명화원

삼각지역을 지나다 제법 긴 줄을 본 적이 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엄청 허름한 중국집. 맛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탕수육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탕수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곰과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다 드뎌 갔다.


기본찬.
내부는 외관만큼이나 허름했고, 메뉴판도 단촐했다. 탕슉, 군만두, 짬뽕, 짜장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
가격은 탕슉이 15000원, 짬뽕이 4500원, 짜장이 4000원, 군만두가 4500원



탕수육!
바삭바삭 정말 맛있었다. 그냥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고~ 푹 담궈서 불렸다 먹어도 맛있어! ㅋㅋ
양도 많고~
줄을 설만해.



소스는 좀 달았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군만두~~~!!
탕슉도 맛있었지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군만두 완소~!
바삭하고 촉촉한 것이..냥...또 먹고 싶다.

11시부터 7시까지밖에 안하는데다 가게가 좁아서 줄도 길기 때문에 아무때나 가서 먹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고 싶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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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rpledog | 2009/10/23 08:24 | ▶ 얌얌쩝쩝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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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ummy at 2009/10/23 11:27
요새는 깨끗하게 조리 하는지요? 예전에 저도 탕수육이랑 군만두 먹어보고는 우와~~ 그랬는데

소비자고발인가? 거기 한번 출연한뒤로는......안가데 되더군요.
Commented by purpledog at 2009/10/23 19:05
음...저도 속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물컵이 깨끗하지 않아서 좀 그랬는데...
탕수육은 뽀얗게 튀겨져서...흠...
Commented at 2009/10/23 14: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urpledog at 2009/10/23 19:04
토요일에는 주구장창 줄 서야하고...평일에는 시간이 안되잖아...ㅠㅠ
Commented by 우와왕 at 2009/10/23 17:09
티비에 위생불량으로 나왔어요. 한 번 검색해보세요 ;;
이런 기본마인드조차 글러먹은 집을 맛집이라고 추켜세우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Commented by purpledog at 2009/10/23 19:03
어떻게 나왔는지는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언뜻 듣기는 했는데..
밖에서 사 먹는 밥 깨끗하면 얼마나 깨끗하랴 생각하며 먹기 때문에 뭐...
어쨌든 맛있는 건 맛있는거죠...ㅡ.-
Commented by 나는나 at 2009/10/23 17:46
군만두도 맛있어 보이네요.
Commented by purpledog at 2009/10/23 19:04
군만두 맛있어요. 중국집에서 시켜먹던 뻣뻣한 군만두랑은 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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